
블로그 개설한 지 일주일이 지난 티린이(티스토리 어린이) 알쓸양포다. 유튜브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수익을 낸다는 영상을 보고 맙소사를 외치며 이마를 탁 쳤다. 알아보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더라.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분야가 있으면 인터넷에 글을 쓰고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라니. 역시 정보를 빠르게 흡수해야 뭐든 되겠구나 싶었다. 지금이라도 나도 해보자 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수익은 어떻게 얻는지 무지성 검색을 했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시해야 수익이 나는 구조임을 파악한 본인은 바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신청을 완료하니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확인은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완료되지만, 경우에 따라 최대 2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완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라는 멘트가 나왔다. 이제 열심히 글을 써보자 하며 계속해서 블로그에 글을 게시했고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최대 2주라고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검토가 안 끝나서 괜히 조바심이 났다. 다른 블로거들은 얼마 정도 걸리는지 알아보려고 애드센스 관련 글을 보는데 애드센스 승인 조건에 관한 포스팅이 눈에 띄었다. 그 포스팅들을 본 순간 후두부를 가격당하는(가격 당해본적은 없음) 띵~함을 느꼈다.
본인이 조사하고 추려본 애드센스 승인 조건에 대해 ARABOZA(알아보자는 뜻 ㅋ)
첫 번째, 포스팅시 글자 수 1000자 이상, 그림 최소 1개 이상 게시
이건 여러 블로그를 탐방하다 보니 알게된건데 살짝 애매하다. 어떤 포스팅에는 1000자 이상은 넣으라 하고 다른 포스팅에서는 글자 수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후자이길 바란다. 본인은 1000자 이상의 포스팅을 한 기억이 없음ㅋㅋ;; 그래도 께름칙하여 어느 정도는 1000자 이상 써봐야겠다. 그림은 거의 모든 포스팅에 들어가는듯하니 PASS.
두 번째, 일관성있는 포스팅 주제
일관성 있는 포스팅 주제란 블로그의 방향을 잡고 그 방향에 관련 내용으로 포스팅하는 것을 말하는 거 같다. 이건 나에게 정말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그저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자유롭게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다. 이래서 블로그 여러 개 생성하게 만든 건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빌면서 심사를 기다려보고 안되면 몇몇 포스팅은 지워야겠다.
세 번째, 애드센스 자동 광고 스위치 켜기
이건 살짝 민간요법인데 어떤 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서 떨어지고 '가치 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 이라고 떠서 애드센스 광고 스위치를 켜고 다시 심사를 넣었더니 통과됐다는 SSUL이 있더라. 본인은 이미 첫날 수익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서 켜놨다. 혹시 이 글을 볼 당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쓴다.

마지막으로 구독/방문자 수, 노출현황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하고 티스토리를 부캐릭터 느낌으로 운영하시는 분이었는데 관리를 안 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라 통계가 형편없었는데도 심사에 통과하셨다고 했다.
정리를 해보면 너무 글자, 그림수에 얽매이지 말고 블로그 방향성을 잡은 뒤에 양질의 정보로 포스팅을 꾸준하게 되면 심사를 통과한다는것 같다. 본인도 아직 심사 중이지만 추후 결과를 또 포스팅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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